어제는 '응'이었고 오늘은 '응응'이었습니다. 이모티콘이 붙은 날과 안 붙은 날을 비교해 봅니다. 대화 캡처가 사진첩에 쌓여 갑니다.

먼저 확인할 것

  • 메시지 한 통이 아니라 최근 2주 대화 전체의 흐름.
  • 누가 대화를 시작하고, 누가 끝내는지.
  • 상대가 되묻는 질문이 있는지.
  • 답장 간격이 길어지는지, 짧아지는지.

말투의 작은 차이는 기분이나 습관, 메시지를 쓰던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. 글자 하나보다, 대화가 어떻게 오가는지가 더 안정적인 근거가 됩니다.

하지 않아도 되는 것

  • 메시지마다 의미를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.
  • 캡처를 계속 모으지 않아도 됩니다.
  • 지인들에게 메시지 해석을 묻지 않아도 됩니다.

다음 행동

글자 하나를 볼 때보다, 대화를 누가 이어 가는지 볼 때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.
  • 최근 2주 대화를 날짜별로 정리합니다.
  • 누가 먼저 연락했는지, 질문이 오갔는지만 표시해 봅니다.
  • 그 흐름을 바탕으로 연락을 이어 갈지, 줄일지 정합니다.

메시지 해석에 지쳤다면, 대화 흐름 전체를 함께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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